1. 공식 생물종명은 ‘먹장어’

국립생물자원관은 먹장어를 Eptatretus burgeri라는 학명의 생물종으로 안내합니다. 영어권에서는 보통 ‘hagfish’라고 부릅니다.

먹장어와 칠성장어는 턱이 없는 척추동물 계통인 무악류 또는 원구류를 설명할 때 함께 다뤄집니다. 길쭉한 생김새 때문에 이름에 ‘장어’가 들어가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뱀장어와는 분류와 특징이 다릅니다.

2. 곰장어·꼼장어·먹장어는 어떻게 다를까

이름주로 쓰이는 상황이 페이지의 표현
먹장어생물종과 자료를 설명할 때공식 생물종명
곰장어부산·경남의 시장과 음식점, 요리 이름지역에서 익숙한 이름
꼼장어일상 대화와 음식점 검색에서 흔히 사용곰장어와 함께 쓰이는 이름

세 단어가 언제나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생물학적 설명에서는 ‘먹장어’가 정확하고, 부산의 음식과 가게를 찾을 때는 ‘곰장어’와 ‘꼼장어’가 더 익숙하게 사용됩니다.

어원에 대한 주의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에서 이름이 생겼다’는 설명 등이 알려져 있지만 자료마다 설명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어원을 사실처럼 단정하지 않습니다.

3. 부산에서는 하나의 음식문화가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곰장어는 생물 이름을 넘어 구이 요리와 시장 풍경을 함께 떠올리게 하는 말입니다. 음식점에서는 양념구이, 소금구이, 통구이처럼 조리법을 나누어 소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리법과 지역별 역사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공개 자료와 현장 기록을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984년부터의 현장 기록

원조산곰장어집에서는 이렇게 부릅니다

원조산곰장어집은 부산 수영에서 1984년부터 ‘산곰장어’라는 이름을 사용해 왔습니다. 현재는 통영에서 국내산 곰장어를 활어차로 공급받아 살아 있는 상태의 신선도를 관리하고, 주문에 맞춰 양념구이·소금구이·통구이로 제공합니다.

위 내용은 학술자료가 아니라 원조산곰장어집이 직접 확인한 현재의 공급·영업 정보입니다.

4.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곰장어와 꼼장어는 부산의 음식문화에서 먹장어와 그 요리를 가리키는 익숙한 이름이며, 생물학적으로는 일반 뱀장어와 다른 무악류 계통입니다.

참고한 자료

  1.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유용성 정보 — 먹장어(Eptatretus burgeri)
  2. 미국 국립보건원 PubMed — 먹장어와 칠성장어를 포함한 무악류 개요
  3. 비짓부산 — 부산 음식·관광 정보

자료 확인일: 2026년 8월 2일. 공개 자료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더 정확한 근거가 확인되면 수정일과 함께 바로잡습니다.